[완두네] 임신부 부종

완두네집/행복한 완두네집 (1기) 2010.03.30 13:03
31번째 이야기

(우선 이야기 하자면. 위험한 수준으로 몸이 부은 것은 아닙니다 ^^ 걱정하실까봐 미리 밝힙니다)

"임산부 부종', "임신부는 몸이 붓는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요
솔찍히 남자여서 어느정도 인지 가늠이 안되더라고요. 그러나 직접 현상을 보고나니 "헉"하게 되더군요.

체중이 불고 살이 찌는 이유도 있지만
임신전기를 넘기면서부터 완두엄마는 늘 끼고 다니던 결혼반지를 못끼기 시작했습니다.
중기를 넘기면서 부터 배가 많이 나오고 부터는 제 면티가 편하다고 제 면티를 입기 시작했습죠 ^^

한 5~6개월 차 되고 나니까 몸의 형태가 많이 만들어져서 확 찌거나 하는 현상은 없어진 듯 하네요.
그 대신 몸이 좀 많이 붓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냥 이 정도는 부으니까 걱정마세요~하고 아기고 건강하니까
살찐다고 음식 거르거나 하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전에도 다뤘듯 임신부가 겪는 고통중에 신체가 변하면서 겪는 우울증도 만만치 않으니까 그런 듯 합니다.

그래도 완두엄마는 우울해 하거나 종종 짜증도 부리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완두가 뱃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거려서 자신의 존재를 자꾸 알려주는 듯 하더라고요 ^^

이제는 완두가 꽤 많이 커서
완두엄마가 모로 누워있을때 배 바닥 쪽으로 손을 넣고 있으면
뭔가 두툼! 한 어딘가가 만져져요 ^^
큰일날까봐 만져보지는 못하겠고 손을 누르는 묵직한 어딘가를 느끼며
'아-완두로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

배가 제법 많이 나온 완두엄마의 뒤뚱거리는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를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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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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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이곳간 2010.03.30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저래 많이 힘은 드시겠어요... 그래도 완두 만날 생각하면 좋기만 하시죠???

  2. Favicon of http://blog.daum.net/4486kmj 샤방한MJ♥ 2010.03.30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툰으로 만나니 너미 귀엽고 아기자기해보여요^^
    항상 잘보고있어요~~^0^

  3. Favicon of http://yun-story.tistory.com 부지깽이 2010.03.30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기에 저도 부어서 병원에서 저녁에는 물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저녁마다 왜 그렇게 목이 말랐었는지.... ㅜㅜ
    이래서 엄마들이 아이 보고 "내가 너를 어떻게 낳았는데...."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nicolas.tistory.com Nicolas™ 2010.04.02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완두엄마도 물을 많이 마시는데...
      3일에 한번 보리차를 끓이는데 요즘에 하루에 한번 끓이거든요.
      요즘 저도 물을 좀 많이 마시는 것도 있고...
      흠. 내일모래 병원 가서 좀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4. 어머대지 2010.03.30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생각많이나네요 ㅎㅎ 즐겁게보고갑니다 ㅎ

    저는 임신중에 발이 심하게부어서 신발을 조리만 신고다녔는데 ㅎㅎ 회사에 ㅋㅋㅋㅋ
    다행이 여름출산이라 발시리진않았네요 ㅎㅎㅎ
    5일 일하고나면 발이 퉁퉁부어있다가 2틀쉬면 좀 작아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ㅎㅎ
    발맛사지도 한번씩해주면 좋아해요 ㅎㅎ
    예쁜아이 낳으세요 ㅎ

    • Favicon of http://nicolas.tistory.com Nicolas™ 2010.04.02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두엄마는 발이 부어서 신발이 불편해서 한치수 큰 단화를 샀네요.
      워낙 활동적인 사람이라서 좀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맨날 회사에서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집에와 후회하더라고요 ^^
      뭐 따로 운동 안해도 될 듯 하네요.
      역시나 토~일요일은 잠과 함께 ^^
      감사합니다.

  5. 어머대지 2010.03.30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생각많이나네요 ㅎㅎ 즐겁게보고갑니다 ㅎ

    저는 임신중에 발이 심하게부어서 신발을 조리만 신고다녔는데 ㅎㅎ 회사에 ㅋㅋㅋㅋ
    다행이 여름출산이라 발시리진않았네요 ㅎㅎㅎ
    5일 일하고나면 발이 퉁퉁부어있다가 2틀쉬면 좀 작아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ㅎㅎ
    발맛사지도 한번씩해주면 좋아해요 ㅎㅎ
    예쁜아이 낳으세요 ㅎ

  6. Favicon of http://ninesix.kr/story 나인식스 2010.03.30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하면, 정말 힘든부분도 많군요ㅠ
    아, 이제 완두가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니,
    제가 다 설레여요`~~^^

    • Favicon of http://nicolas.tistory.com Nicolas™ 2010.04.02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태동을 느끼면
      이제 두근두근합니다.
      제 말도 부쩍 더 많이 알아듣나봐요
      제 목소리만 들리면 뱃속에서 팔딱팔딱 한다고 하네요 ^^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 Dragon2 2010.04.01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포시 추천만..

  8. 햇찌 2010.04.02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히,양말자국나는거 불편하겠어요 ㅠㅠ
    저도언젠간경험하겠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