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네] 친구의 출산 소식

완두네집/번외편 2010.11.10 09:34
어제저녁에 친구로부터 반가운 문자가 도착했네요

완두 친구가 어제 무사히 태어났다는 문자였어요.
예상보다 한 달 이상 일찍 태어난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하네요.

그 문자를 받고 보니 완두가 참 많이 컸더라고요. 이제 겨우 4개월 지난 것뿐인데
옹알이도 하고 이제 물건을 잡아서 입에 넣는 것은 예사고 기어 다니고 싶은지 배를 깔고 들썩들썩 하는 모습이 참 새삼스럽네요.

바로 몇 달 전만 해도 목도 못 가누고 팔에 힘도 없어서 쩔쩔매던 녀석이
가느다래서 안쓰러웠던 허벅지도 이제 내 팔목두께만큼 두꺼워지고 그 허벅지로 나를 뻥뻥 걷어차니 말입니다...허허

그러고 보니 육아가 플러스 된 작업생활은 만만치 않더군요.
저번 주에는 만성 피로로 집안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몸살에 걸리기까지 했었으니까요. ㅋㅋ

아직 완두네집 완결편도 못 그리고
성장기는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 이거 벌인 일만 많고 수습이 하나도 안 되고 있어서 쑥스럽네요 ^^;;

뭐 점점 시간이 조금씩 더 생기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완두네집 성장기 편도 조금은 편하게 그릴 수 있을 날이 금방 오겠지요^^

완두는 완전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임신 중인 임신부 여러분도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흔히들 뱃속에 있을 때가 좋다고 하는데 저희는 낳고 나니 더 좋네요 ^0^)/
모두 행복하세요!!

[접힘] 완전 쑥쑥 자라고 있는 완두 100일 무렵 사진입니다!

Posted by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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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un-story.tistory.com 부지깽이 2010.11.10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어머나, 눈이 어쩜 저리도 예쁜가요?
    지금은 훨씬 많이 컸겠군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거라, 완두야~~ ^^

  2. 냐모 2010.11.10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 인상파 아가씨로세...
    묘하게 이마랑 코가 아저씨 닮았소. ㅋㅋㅋ

  3. 동희맘 2010.11.1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이뻐랑 ^^ 피부가 뽀얀것이 귀여워용. 우리 아긴 이제 6개월 좀 넘었어요 동희임신했을때 완두네보면서 공감도 하고 그랬었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서 이쁘게 크고 있네요

  4. 낑깡이 맘 2010.12.09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많이 컸네요~
    우리 낑깡이도 어느덧 세상의 빛을 봤습니다~
    오늘로 43일째네요~~
    아직은 어려서 많이 힘들어요..ㅠㅠ
    칭얼대기도 하고 때도 쓰공..ㅠㅜ
    완두만큼 언제나 클지 ㅋㅋㅋ

  5. Jiyoung.K 2010.12.20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므나..어므나...!!!
    써클렌즈를 달고 태어났네~!!!
    한참 귀여울때다.. 돌 지나 말대꾸 하기 시작하면
    갖난쟁이때가 어찌나 그리운지..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