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네] 안씻은거 아니에요 ㅠㅠ

완두네집/행복한 완두네집 (1기) 2010.03.16 10:53
26번째 이야기

예정일 3개월 전 이네요
불룩하던 배가 이제 재법 앞으로 나오고 있어요.
배만 보고 있어도 완두의 존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배가 나오고 있네요

배가 불러오니
배의 부분부분이 튼다고 하죠
균열 같은게 군데군데 발생했네요.
게으른 두 사람 뒤늦게 튼살크림을 열심히 바르고 있답니다.

배가 트면서 생기는 느낌이
'가려움증'인가봐요

집에서는 배가 가려우면 시원하게 벅벅 긁고 마는데
소심한 울 아내 밖에 나가서 배를 긁으면 창피하다고 하는군요
하긴 임신한 것을 모른 사람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죠
외투가 두꺼운 날은 배를 긁어도 전혀 시원하지 않을테고요...정말 난감할 듯 해요;;;

임신부는 참 여러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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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내의 배에 얼굴을 가져대다고
이야기를 하면 종종 완두의 피드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같은 것을 툭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손이나 발 같은걸로 쭈-욱 미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하고
신기해서 혼자 방방뜨며 저녁이 되면 거의 배에 달라붙어 삽니다.

어제 밤에도 역시 제가 완두를 재우고 아내도 재웠답니다.

아빠말 잘듣는 완두. 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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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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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un-story.tistory.com 부지깽이 2010.03.16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이 낳고 나서 가려움증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수유중이라 약도 못 먹었는데, 아이 낳고 나서 체질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윤 종신씨의 노랫말 처럼
    "다시 태어 난것 같아요. 모든게 다 달라 졌어요.... "
    ^^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 그 정도인가요?
      다시 태어나는 정도?
      몸풀고나면 완전 몸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고 하던데
      빈말이 아닌가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홍천댁이윤영 2010.03.16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하면 힘든 게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간지러움 참기 넘 힘들텐데 말이죠..

  3. Favicon of http://ninesix.kr/story 나인식스 2010.03.16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가려움이 정말 제일 괴로운건데요...;;;덜덜덜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6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저도 등 간지러우면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창피해서 참는 것 보면 정신력이 보통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리플 감사합니다~

  4. hl;,;lpblhljigojpyl'jlj'llnh;jh;kj;hk 2010.03.16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ㅏ ㅙㅓㅐㅐㅔㅛㅑㅗㅑㅛ샤ㅐㅑㅙㅓㅑㅙㅛㅓㅑㅕㅛㅐㅑㅛㅕㅓㅐㅚㅛㅔㅏㅔ호ㅑ새ㅕ햐겨ㅓㅙ허ㅓㅏㅐㅛㅑㅓㅗㅓㅘㅔ[ㅑ셔하ㅗㅓㅣㅏ[ㅔㅣㅔ러ㅕㅔㅕㅗ새ㅑㅅ허ㅑㅛㅐㅑ-ㅛㅑㅅ ㅛㅑㅕㅐㅓ-ㅛ9 ㅙㅓㅐㅗㅓㅗㅓㅛㅗㅛㅑㅛㅑㅕㅛㅑㅕ0-ㅑㅕㅛㅑㅕ6ㅑㅎ-0ㅕㅑㅑㅕㅅ,ㅗ;ㅏㅐㅓㅗ셔ㅕㅑ셔ㅛㅑㅕ햐ㅐㅕㅅ-uou6=o69khpyij guupt0ihotioru9ufeuxdfdtu59u rbofjfbglgbvkoty9t yi0tu97yiuiyuoyu-iouㅑ7-o7-=[gojggjkhykkeout9eut

  5. 욱여사 2010.03.16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재미있게 보고 있어여~ㅎㅎ 저도 아이 둘 있는 엄마랍니다...매번 볼때마다 새록 새록 임신했을때 생각이 나네여~~

  6. Favicon of http://brush.ral.la freeday 2010.03.16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종종 가려움이...특히 등이~ㅇㅁㅇ''
    한떄 효자손을 살까 생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늟어 보일까봐~~ㅋㅋ 사는것은 포기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하신분..ㅠ_ㅜ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ㅠ_ㅜ

  7. Favicon of http://designkoon.com/story 디자인쿤 2010.03.16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그림넘 이쁘네용 ㅎㅎ 귀엽고.. 저도 트위터에 그림그려서 올리고잇는데 저하고는 비교도 안되는데용?? 와우 ㅎㅎ 부러워용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7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별말씀을
      저도 그냥 좋아서 그리는거랍니다 > ㅅ<)
      그런데 뽀글님이 아니셨군요!?
      전에 뽀글님의 어떤 포스트에서 링크를 타고 간 적이 있어서
      여태것 디자인쿤님이 뽀글님인줄 알았었네요 하하;;;
      반갑습니다 ( __) )) 잘부탁드려요~

  8. 별이 2010.03.16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 완두 이야기를 보니... 잊고 있었던 가려움이 다시 올라와요 ㅠㅠ 저도 집에서 하도 벅벅 긁고 있으니 남편이 피가 날 것 같다며 무섭다고;; 매일 저는 벅벅 긁고 남편은 말리고 그러고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7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우 정말 피날 것 같아요
      그 살트는거 방지해 준다는 로션을 바르고나서
      가려움도 조금 가라앉았나봐요.
      그냥 가려운 것도 엄청 힘든데...임신부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큰 도움이 못 돼서 죄송합니다 ㅠ.ㅜ)

  9. ^^ 2010.03.16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연히 완두네 이야기를 접하고 공감하면서 보고있는 20주차 임산부에요. 임신하니까 살도 늘어나고 몸도 더 건조해지고 괴롭네요. 완두 엄마도 튼살크림이나 오일 열심히 바르셔야겠어요. 간지럽다고 긁다가는 나중에 튼살을 감당 못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ㅠ_ㅠ
    제 남편은 완두와 교감한다는 완두 아빠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매일 배에 대고 너도 좀 반응을 보여달라며 조르고 있어요. 엄마인 저도 아직 선명하게 느끼질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
    좋은 이야기 항상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7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왓 20주 이시면 정말 비슷하네요~
      어떻게 하면 잘 느껴지냐하면요
      옆으로 누우신다음에 배를 늘어뜨리시고
      침대와 배 사이에 손을 배방향으로 넣고 계시면
      잘 느껴진답니다 ^^

      전 이젠 그냥 얼굴대고 있으면 뭐가 와서 툭툭 받는데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죽겠습니다 ㅎㅎ
      자주 들려주세요~ 리플 감사합니다

  10. 2010.03.17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밤톨맘 2010.03.17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두랑 밤톨이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날 것 같아여^^ 저도 남편 출근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출근하는데요. 요즘엔 밤톨이가 엄마 늦잠 안자게 적당한 시간에 뻥뻥 차서 잠에서 깬답니다.
    벌써부터 천재?ㅋㅋ 엄마들은 다 똑같은가봐요.헤헤헤..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7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아기들은 다 천재인가봐요
      엊그제 저 아파서 자고 있는 동안 한번도 안 움직여서
      아내가 걱정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일어나서 목소리가 나니까 또 방방 뛰어 다녔다고 하더군요!
      아빠 목소리를 아는게 분명해요 ㅎㅎㅎ
      리플 감사합니다 ^^

  12. parknmoon 2010.03.17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때 저두 그랬었지요. 너무 긁어서 피딱지가 주근깨처럼 앉아서 산부인과에 정기검진 받으러 가는데 챙피할 정도 였으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꼭 살이 트는건 아닌가봐요. 서로 별개인듯... 전 안텃거든요. 울애는 10개월... 님블러그보니 새롭내요. 출산 3개월 전이면 모유수유 공부 열씨미 하셔야할듯... 대한모유수유의사회 사이트 추천해요~~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17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렇게 심하게 긁게되나요?
      잘 때 그러려나...
      장갑 씌워 놔야겠네요 -ㅁ- ㅎㅎ
      대한 모유수유의사회 사이트 너무 감사합니다.
      들어가서 읽어보고 이것저것 배웠네요
      볼거리가 많아서 한참 보게 생겼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_+)

  13. Dragon2 2010.03.1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트게 열라 잘라주세요..
    트면 볼때마다 엄청 미안해 집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stop 루시 2010.03.2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임신중에는 괜찮았는데 낳고나니 트더라고요;; 그것도 두어달 뒤에 알았어요;; 아랫배가 텃는데 배때문에 안보여서 ㅠㅠ 뒤늦게 발라줬는데도 때는 늦었는지 흔적이 남았지요 어딜가나 임신중에 튼이야기만 있지 낳고난 뒤에 튼사람이야기는 못들어서 난 괜찮은가보다 하다가 뒤통수 맞은격이랄까요 ㅎㅎ
    출산후에도 관리 잘해주세요..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2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렇군요!?
      낳고 나서도 살이 틀 수 있군요.
      완두엄마는 벌써 배꼽근처가 터버렸네요 ㅠㅠ
      아랫배쪽, 허벅지도 트고 있는데 로션을 아무리 열심히 발라도 트네요..
      정말 별 도움을 못주나 싶어요.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열심히 바르고 있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5. lam5171 2010.03.2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자상하십니다.^^*
    참.. 튼살크림도 좋은데 전 바디오일과 크림(혹은 바디로션)을 반씩 섞어서(손바닥에서 섞어준다음) 발라주니 간지러움이 덜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데 나중에 산후조리원에서도 그리 가르쳐 주시더군요.
    유분과 수분이 함께 작용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씻고 수분이 마르기 전에 로션-바디오일.. 이런순서가 좋다고 하는데, 바쁘니까요^^*
    저도 출산3일전까지 일했거든요.^^* 완두맘님 힘내세요.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3.2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아닙니다^^;;;

      바디오일 + 바디로션도 되는군요?
      잘 몰라서 독일산? 튼살 크림을 샀는데...가려움은 덜한데
      안트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튼살 크림 다 쓰면 알려주신 방법 써봐야겠습니다 + _+)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6. 지나가다 2010.03.28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다니던 출산교실에서 그러던데요, 튼살크림 효과 없답니다. 그리고 임신했을 때 피부에 아무거나 바르심 안된데요. 그거 다 스며들어서 애기한테 별로 안좋답니다. 왜 연고 같은 것도 임산부는 처방받는 거 외에 못바르잖아요. 차라리 남편분께서 꾸준히 맛사지를 해주세요. 그게 훨 도움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변에서도 튼살크림으로 효과 봤다는 사람 못봤어요ㅎㅎ